나이가 듦에따라 세포내 유전자에 달라붙어 발현을 억제하는 효소가 떨어져나가면서, 세포가 정체성을 잃고 원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현상을 외분화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뇌세포가 피부세포로 변형되는 등의 현상이 있습니다.
유전자를 억제하는 효소가 떨어져나가는 이유는 무엇일 까요?
유전자손상이 생기면 다른 곳에 위치한 효소가 떨어져나와 손상된 유전자에 달라붙어 복구하고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떨어져나온 효소가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남니다.
나이들어 유전자를 억제하던 효소가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면 억제되었던 유전자가 발현되어 세포가 정체성을 잃고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노화는 나이들면서 늘어나는 외분화 현상이라는 가설입니다.
'전신 항노화 > 노화의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화 가속 요인들 - 1. 노화회로 (0) | 2026.04.28 |
|---|---|
| 노화의 원인 - 3. 후성유전체 필수성분부족 (0) | 2026.04.28 |
| 노화의 원인 - 2. 생체시계가 노화를 진행시킨다. (0) | 2026.04.28 |
| 노화의 원인 - 1. 후성유전정보의 상실 (0) | 2026.04.28 |
| 장수유전자의 진화 (0) | 2026.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