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지난주 두번째 복용(2mg)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이번주차에는 복용효과를 몸으로 조금씩 느끼는 시기였습니다. 1mg복용때는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아무런 변화를 못느꼈는데, 2mg복용후에는 과거에 느껴보지 못한 것들이 하나둘 느껴졌습니다.
처음 2mg 복용하고나서 오후늦게 부터 나른해지더니 저녁에서 피곤해 지더군요.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한 나른함이라 혹시 라파마이신 부작용인가 싶었는데 어제 저녁에 또다시 오후 나른함과 기운없음이 느껴져서 일찍 잤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눈뜨면서 온몸이 완전히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었습니다. NMN복용이후에도 가벼운 상쾌함은 느꼈지만 머리만 살짝 상쾌할 뿐 온몸이 이렇게 생쾌한 느낌은 없었고 긴가민가 하는 가벼운 정도 뿐 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한번도 못느껴본 전신 상쾌함은 라파마이신 효과가 아닐까 짐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에 나른함과 졸림현상으로 일찍 자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서 이렇게 상쾌함을 느끼는 것은 어렸을 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났던 생활패턴이 회복된 느낌입니다. 저는 원래 밤늦게 활동하고 늦게자는 것이 일반적이라 불면증도 항상 있어왔습니다. 라파마이신 복용과 함께 몸 상태가 바뀐 듯한 느낌입니다. 몸이 저녁시간과 수면시간을 신체 재정비시간으로 확실하게 활용하는 모드로 바뀐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이 증세를 챗지피티에 물어봤습니다.
----[ChatGPT]--------------
이론상:inflammatory signaling ↓
과도한 anabolic signaling ↓
autophagy ↑
→ 어떤 사람은 “몸이 정리된 느낌” 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2mg 1회 복용 직후 그 체감을 강하게 느끼는 건 흔한 패턴은 아닙니다.
흥미로운 점: “초기 나른함 → 다음날 상쾌함”
이 패턴은:초기 downshift → 회복감 처럼 보입니다. 쉽게 말하면:
1일차:절전모드 전환 → 멍함/졸림
2~3일차:회복/정돈감 → 상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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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라파마이신에 몸이 적응하고 있다는 신호로 이해해서 몸의 반응을 계속 살폈습니다. 오후 나른함은 복용첫날 가장 컷고 둘쨋날부터 감소하여 지금은 거의 느끼지 않는상태가 됐습니다.
복용 이틀후 느낀 또한가지 좋아진 점은 잇몸병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말하기는 이른 감이있지만 입안 질환 개선은 라파마이신 효능 중 대표적인 것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치료했던 치아의 잇몸이 주기적으로 붓는 증세가 있었고 보통 자고나면 심해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어나자마자 관찰해보니 살짝만 부어 있었고, 몇시간 지나니 가라앉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다시 잇몸이 살짝 부었는데 역시 두어시간만에 또 사라졌버렸습니다. 붓는 크기가 줄어들고 사라지는 시간이 빨라진 느낌입니다.
그외에 부작용이나 특별한 변화는 없었고, 처음 느꼈던 전신 상쾌함은 강도가 좀 낮아진 듯하지만 매일 계속 느끼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겨우 1~2mg 복용으로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까지 이렇게 2주차를 지나고 다시 복용할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2주차를 마치고 3주차가 시작되는 오늘부터는 자몽주스와 함께 라파마이신 2mg을 복용할 계획입니다. 자몽주스는 이미 마셨고 한시간뒤 라파마이신만 먹으면 됩니다. 그럼 후기는 다음주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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