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음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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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항노화/라파마이신

라파마이신 피부크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youngforever 2026. 6. 16. 12:22

지난번 만든 라파마이신 모발용에 쓰고 남은 라파마이신 알약 조각으로 라파마이신 피부 크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기초 크림으로 연교 크림을 만들 때 쓰고 남은 알로에젤을 썼습니다. 알로에젤이 피부에 오래 잔류하면서 라파마이신이 피부에 공급되도록 돕는 창고 역할을 합니다.

 

알로에젤을 담기 좋은 용기가 필요한데, 다이소에서 여행 다닐 때도 들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크기를 골랐습니다.

 

뚜껑을 돌려서 열면 알로에젤을 담아 손가락으로 찍어 바르면 됩니다. 용기밖으로 새어 나올 염려도 없습니다.

 

라파마이신은 분자량이 커서 피부에 잘 침투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피부침투를 돕는 트랜스쿠톨을 첨가제로 사용합니다. 미국 라파마이신 커뮤니티 운영자가 추천하는 성분입니다 [FAQ]. 

 

지난번 만든 라파마이신 모발용에 쓰고 남은 라파마이신 알약 조각입니다. 알약 절단기를 쓰고 남은 것은 지퍼백에 담아두었습니다. 보관하기도 편하고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도 편합니다.

 

만들 만큼의 알로에젤을 전자저울로 무게를 재서 용기에 담아 냈습니다.

 

그리고 라파마이신을 트랜스쿠톨에 녹이고 이용액을 알로에젤과 잘 섞어줬습니다. 

 

라파마이신 농도를 FAQ에서 소개된 실험논문에서 사용한 농도 10μM에 정확히 맞춰서 만들었습니다 [FAQ].

 

얼굴에 바르다 보면 모발라인 두피에도 바르게 되는데 라파마이신 농도가 16μM이상에서는 모발에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농도를 정확히 맞추도록 노력했습니다 [챕터]. 

 

이렇게 해서 만든 라파마이신 피부 크림입니다. 레이블을 붙여서 내용물을 알아보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실험 논문에서는 라파마이신 크림을 24시간에서 48시간에 한번 저녁에 피부에 적용했습니다. 라파마이신은 빛에 민감기 때문에 저녁에 쓰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틀에 한번 저녁에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다이소에서 산 알로에젤이 향첨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얼굴에 바르고 자면 좀 거슬리면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침에 바를까 고민 중입니다.

 

이틀에 한번 적용하는 것도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항노화크림을 매일 번갈아 바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먹고 바르는 라파마이신, 항노화 목적으로 정말 팔망미인입니다. 

 

피부도 정말 젊어질지 좋은 항노화효과 기대해 봅니다.